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마그네슈 아클리우슈(파리 생제르망)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프랑스 ‘Sports.fr’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아클리우슈의 문제가 확인됐다. 그는 현재 PSG의 다른 공격수에 비하면 영향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클리우슈는 프랑스 국적으로 날카로운 왼발 킥 능력을 갖추고 있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나며 중앙과 측면 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그는 AS모나코 유스팀에서 성장한 뒤 2021년부터 1군에서 활약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 32경기 6골 7도움으로 13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5,000만 유로(약 78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PSG에 합류했다. PSG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의 대체자로 아클리우슈를 낙점했다.
시즌 극초반이지만 아직까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클리우슈는 프랑스 리그1 3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10일 펼쳐진 슬로반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록한 어시스트가 현재까지 유일한 공격 포인트다.
PSG 팬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축구 커뮤니티 ‘레딧’에 따르면 PSG 팬들은 “움직임이 위협적이지 않다”, “스피드가 약점”이라고 지적을 했다. 반면 “패스 컨트롤은 좋다”는 칭찬도 있었다.

아클리우슈를 비롯해 페란 토레스와 미카 고츠가 차례로 올시즌 PSG 공격진에 합류했지만 적응에 시간이 필요한 모습이다. 프랑스 ‘르퀴프’는 최근 “PSG의 공격진은 현재 재앙 수준"이라는 혹평을 남겼다.
리그 개막 후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PSG는 오는 14일 브레스트와 4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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