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대반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 가능성 등장! 장기 재계약도 가능...단 '풀타임+주전 증명' 조건→"서두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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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풋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지난 6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마르티네스의 맨유 재계약 가능성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티네스는 175cm의 작은 신장에도 강한 대인 방어력을 갖췄으며, 정교한 왼발 패스로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는 센터백이다.

2019년 아약스에 입단한 마르티네스는 3년 동안 120경기 6골을 올리며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22년 여름 5737만 유로(약 890억원)의 이적료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지난 6일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첫해 터프한 수비로 카라바오컵 우승에 기여하며 입지를 다졌다. 그러나 2023-24시즌부터 격렬한 스타일 탓에 잔부상이 이어졌고, 2024-25시즌 후반기에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다.

지난 시즌 역시 19경기 출전에 그친 데 이어 올 시즌 초반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다. 2027년 6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적 가능성도 거론됐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지난 7월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다만 재계약 가능성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제 조건이 붙었다. 매체는 "마르티네스가 부상 없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낸다면 맨유가 그에게 새로운 장기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며 "맨유는 계약 기간 만료까지 6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올 시즌 그의 거취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옵션을 발동시켜 마르티네스의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다. 앞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주전 자리를 지킨다면 더 나은 조건과 긴 계약을 제안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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