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TV 40대 동시시청설’을 해명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9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E조의 스페셜MC 안은진, 그리고 추가합격전의 스페셜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
이날 유재석은 방송가에 파다했던 자신만의 TV 모니터링법에 대해 전격 해명에 나선다.
녹화 중 장항준과 윤종신은 “재석이 집 거실에는 TV가 40대 설치되어 있다”, “유재석 전용 채점표까지 존재한다”라며 짓궂은 허풍을 쏟아내 분위기를 달군다. 이에 유재석은 “그 정도면 전자파 때문에 사람이 못 산다”라고 즉각 일축해 폭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유재석은 “국방TV, 바둑, 낚시까지 전 채널을 다 챙겨보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취향과 장르를 가리지 않고 방송을 모니터링한다는 소문만큼은 진짜였던 것. 형들의 의아한 눈빛이 쏟아지자 그는 한술 더 떠 “국방TV도 정말 재미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으로 채널을 추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서로의 꺼드럭 단속반으로 출격해 흥미를 높인다. 이들은 서로 뽐낼 기미만 보였다 하면 시종일관 태클을 걸며 원천봉쇄에 나선다고. 특히 윤종신이 커피에 대한 잔 지식을 뽐내기 시작하자, 유재석은 “에스프레소 한 잔 먹고 사탕 먹지 않냐”라며 일침 하고, 장항준은 윤종신을 향해 “우리는 네 근본을 알아”라며 찐친의 폭로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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