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반전! '일단 이강인 패스 받겠다'...아틀레티코 잔류 의지 표명→LEE와 공격진 구축, 1월 바르셀로나 이적 강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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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페인 '엘 나치오날'에 따르면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리한 이적을 단행하지 않을 계획이다./아틀레티코 제공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계가 회복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엘 나치오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알바레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을 강행하지 않을 것이다.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와의 관계가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갈등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바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였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중 “이적이 최고의 선택이다”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아틀레티코는 바르셀로나의 접촉 방식과 알바레스의 인터뷰에 분노하며 바르셀로나 이적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러면서 알바레스와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

아틀레티코 팬들도 알바레스를 배신자라 부르며 거센 비판을 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알바레스가 교체 투입되자 엄청난 야유가 쏟아졌다.

일단은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되면서 사태는 진정이 됐지만 스페인 복수의 매체는 알바레스가 겨울 이적시장에 다시 알바레스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 전망했다.

다만 최근에는 아틀레티코 잔류에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알바레스가 당장 겨울에는 무리하게 이적을 시도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전해졌다. 내년 여름 상황은 또 달라질 수 있지만 이전과 같은 감정 싸움은 줄어들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펼쳐진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알바레스의 잔류는 이강인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공격에서 존재감을 나태난 가운데 지난 9일에는 리버풀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함께 선발로 나서며 호흡을 맞췄다. 공격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덜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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