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 오른 보이그룹, 82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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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데뷔 3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9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에서 두 번째 싱글 'HEAT(히트)'의 타이틀곡 'Like Fire(라이크 파이어)'로 1위에 등극했다.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머쥔 멤버들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남성모는 "'쇼챔피언' MC 마지막 방송 때 트로피를 가지러 오겠다고 말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뜻깊다"라며 "에티튜드(팬덤명)분들이 꿈같은 일을 만들어 주셨다"라고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박석준은 "데뷔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시간들이 생각난다. 함께 응원해 준 팬분들에게 정말 고맙다", 윤예찬은 "아직 멀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진 것 같아 정말 꿈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더 멋있는 82메이저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조성일은 "1위를 했을 때 온몸이 떨렸다. 그동안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1위라는 선물을 안겨준 에티튜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성빈은 "데뷔 이후 선배님들이 트로피를 받는 모습을 바라보기만 했는데 직접 상을 받고 앙코르 무대까지 하게 되니 정말 꿈만 같았다", 김도균은 "나의 모든 것이자 전부인 에티튜드의 사랑으로 음악 방송 첫 1위를 하게 됐다. 지금도 손이 떨릴 정도로 정말 기쁘고, 앞으로 더 멋있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82메이저는 지난 1일 발매한 싱글 'HEAT'로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음반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초동 판매량 15만 장을 돌파했다. 음원 역시 멜론 핫 100 차트 64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글로벌 호성적도 두드러진다. 'Like Fire'는 스페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3위를 기록하고 독일, 영국, 호주, 캐나다 등 글로벌 K팝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의 급상승 차트와 신곡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컴백 첫 주 '스포티비 K팝 어워즈'에서 '글로벌 커넥트 상'을 거머쥐는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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