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제이든 산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산초는 최소 2개의 프리미어리그 클럽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잉글랜드 국적의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기술적인 드리블과 돌파 능력을 선보인다.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2021-22시즌에는 맨유에 입성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에 7,200만 파운드(약 1,300억원)를 투자했다.
산초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맨유 역사상 최악의 먹튀로 전락했다. 그는 첫 시즌 리그 3골 3도움에 그쳤고 당시 맨유를 이끌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갈등까지 겪었다. 그러면서 도르트문트와 첼시, 아스톤 빌라까지 연이어 임대 생활이 이어졌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결국 맨유와의 계약이 완료되며 팀을 떠나게 됐다.
산초는 FA(자유계약) 신분이 됐고 아직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했다. 산초가 이전의 기량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이적료 없이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기에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영국 '스포츠몰'은 코번트리 시티나 입스위치, 헐 시티까지 승격팀 중에 산초 영입을 추진하는 팀이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에는 도르트문트 복귀를 비롯해 사우디아리비아 리그도 새로운 행선지로 언급되고 있다.

선택지가 늘어난 만큼 산초도 여러 상황을 고려해 커리어를 이어갈 팀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봉 삭감은 피할 수 없는 분위기다. 기존 1,500만 유로(약 230억원)에서 500만 유로(약 77억원)까지 낮춰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언급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