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딸 우서윤 미코 眞에 전율…"175cm 큰 키 콤플렉스였지만"

마이데일리
SBS ‘모닝와이드’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미스코리아 진에 오른 딸 우서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원과 우서윤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서윤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된 순간을 회상했다.

우지원은 “우서윤 이름이 불렸을 때 전율이 느껴지면서 역전 3점슛 넣었던 것처럼 순간적으로 소리를 확 질렀다. 옆에 있던 동료들이 깜짝 놀랐다. 엄청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175cm인 우서윤은 어린 시절 큰 키가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름이 불리는 순간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사실 어렸을 때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기 전까지만 해도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였다. 아빠 때문에 내가 이렇게 큰 거라고 말을 많이 했었다”고 회상했다.

반면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면서 높은 하이힐도 신어보게 됐다. 지금은 큰 키가 아주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미안했고 큰 키를 물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우지원은 “24년 만에 들어본다”고 웃었다.

우서윤은 아버지에게 “항상 지켜봐주고 응원해줘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자랑스러운 딸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우서윤은 2003년생으로 지난달 22일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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