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소속팀 패배를 더그아웃에서 지켜봤다. 애틀랜타는 9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인터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대타, 대수비, 대주자로도 출전하지 않고 결장했다. 애틀랜타도 고개를 숙였다. 탬파베이에 1-7로 패했다.
탬파베이는 1회초 주니오르 카미네로가 애틀랜타 선발투수 AJ 스미스-쇼버를 상대로 솔로포(시즌 39호)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애틀랜타도 1회말 드레이크 볼드윈이 적시타를 쳐 1-1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해당 점수는 이날 애틀랜타가 낸 유일한 득점이 됐다. 탬파베이는 리암 힉스가 2점 홈런(시즌 18호)을 쳐 3-1로 역전했고 빅터 메사 주니어의 적시타로 추가점도 냈다.

6회초 한 점을 더한 탬파배이는 이후 대포를 앞세워 멀리 달아났다. 8회초 얀디 디아스가 솔로포(시즌 22호), 9회초에는 리치 팔라시오스가 솔로홈런(시즌 9호)를 쏘아올려 애틀랜타 추격 의지를 꺾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프레디 페랄타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8승째(11패)를 올렸다. 스미스-쇼버는 3.1이닝 4실점하면서 시즌 2패를 당했다.
탬파베이는 86승 58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조 1위를 지키며 2위 뉴욕 양키스와 승차를 4경기로 유지했다. 애틀랜타는 2연패에 빠졌고 85승 60패가 됐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조 선두는 유지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