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패배 어떻게 막았나, KBO도 반했다…김주원,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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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월간 캡스플레이 김주원./KBO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NC 내야수 김주원이 선정됐다"고 4일 알렸다.

KBO는 "김주원은 지난 8월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팀의 끝내기 패배를 막는 호수비로 아웃카운트를 올려 팀을 위기에서 구하며 8월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9회말 7-7 동점, 1사 2루의 위기에서 김주원은 노시환의 불규칙 바운드 타구를 순발력 있게 잡아낸 뒤 몸을 회전하며 1루로 정확히 송구해 아웃카운트를 만들었다. 자칫 끝내기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에서 김주원의 호수비로 위기를 넘긴 NC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고, 10회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KBO는 "8월 월간 캡스플레이로 선정된 김주원의 호수비 장면은 KBO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월간 캡스플레이 시상식은 9월 중 NC의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ADT캡스의 후원으로 시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고 했다.

한편 김주원은 올해 112경기에서 131안타 17홈런 29도루 78득점 55타점 타율 0.297 OPS 0.83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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