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민원도 현장에서"···영천시, 신녕서 행정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영천시가 농촌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토지와 부동산 관련 민원을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3일 신녕문화센터에서 열린 농촌왕진버스 행사와 연계해 지적 분야 민원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들에게 각종 행정제도를 안내했다.

이날 상담에는 토지와 농지 이용, 부동산 관련 사항을 비롯해 세무 분야까지 다양한 문의가 이어졌다. 시는 주민들의 질문에 관련 제도와 처리 절차 등을 설명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사업과 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내용과 관련 절차를 설명하는 한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약계층 주택 중개보수 지원제도도 소개했다.

도로명주소와 관련해서는 주소 표기와 사용 방법,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상담은 농촌 주민들이 토지나 농지 문제를 비롯해 주소, 부동산 등 생활과 연관된 행정사항을 여러 기관이나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고 한 자리에서 문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영천시는 농촌지역의 경우 행정기관과 거리가 있거나 고령 주민들의 이동이 쉽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주민들이 모이는 현장을 활용한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정보를 직접 안내하는 것이 현장처리제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줄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현장 중심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농촌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서비스와 함께 주민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의 행정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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