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가수 장윤정이 높은 수입을 얻는 만큼 연예인으로서의 고충도 감수해야 한다고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대표를 왜 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제가 다른 유튜브 채널에서 '네고왕'이라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많고 많은 기업들 중에 방송 끝나고 연락을 주신 분들이 있다.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서 제 사무실에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날은 톤28 정마리아·정준수 대표, 3JALBI 양혜정 대표, 알디콘 권영민 대표가 함께했다. 장윤정은 "정마리아 대표님은 제 콘서트에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오히려 감동을 받았다"며 "양혜정 대표님은 손편지를 열심히 써주셔서 고마웠다. 권영민 대표님은 채널에 협업 제안도 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윤정은 "항상 다짐하는 게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겠다는 거다. 사람들이 나한테 큰 의미 부여를 하는데 내가 이상한 짓거리 하고 막살면 사람들이 나한테 그런 의미를 줬던 게 허탈스러울 것 같더라. 저는 새벽에 신호등 꺼져도 횡단보도로 건넌다. 혹시라도 누가 나를 보고 실망할까 봐. 실망하는 일들을 만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예인으로 산다는 건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사는 느낌이다. 근데 저도 오래 하니까 그냥 사는 거다"라며 "많은 분들이 '그 정도 돈 벌면 참고 살겠다'고 하시는데 맞다. 참아야지 뭐. 사람이 못 참을 게 뭐가 있냐"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장윤정은 전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을 120억원에 판 뒤 서빙고동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를 120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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