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형 나만 믿어'...아틀레티코 '파격' 결단! '유스 출신 MF' 불과 23세에 4주장 선임, "이미 영향력 높은 중요한 선수"

마이데일리
3일 마르카 보도에 따르면 파블로 바리오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주장단에 선임됐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파블로 바리오스가 지난달 19일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개막전을 앞두고 몸을 풀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파블로 바리오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단에 합류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이하 한국시각) "이제 바리오스는 선수 경력에서 또 한 단계 올라섰다. 이번에는 경기장에서의 위상이 아니라 라커룸 내 영향력"이라며 "이미 팀 내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선수로 자리 잡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출신 미드필더 바리오스는 중앙 미드필더를 주로 소화하며 볼 터치와 컨트롤, 발재간, 전진 드리블 능력이 장점이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압박과 수비 가담 능력도 갖췄다.

2011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바리오스는 2017년 아틀레티코 유스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2022년 1군에 콜업되어 데뷔 시즌 26경기 2골 1도움의 기록을 남겼다.

파블로 바리오스가 2025-26시즌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23-24시즌부터 주전으로 기용됐다. 2024-25시즌과 지난 시즌, 2년에 걸쳐 79경기 4골 7도움을 올렸다.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는 스페인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성과를 인정받은 바리오스는 이번 시즌 팀의 4번째 주장에 선임됐다. '마르카'는 "바리오스는 디에고 시메오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라며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나면서 마르코스 요렌테가 팀의 세 번째 주장으로 올라섰고, 바리오스가 4주장이 됐다"고 전달했다.

파블로 바리오스가 2025-26시즌 토트넘 홋스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전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불과 23세의 나이에 이미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바리오스는 이제 자신이 평생 몸담아온 구단의 4인 주장단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리오스는 이번 시즌 이강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뒤 3경기 1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인이 형 나만 믿어'...아틀레티코 '파격' 결단! '유스 출신 MF' 불과 23세에 4주장 선임, "이미 영향력 높은 중요한 선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