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북 영덕군 경정권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어촌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3.0'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은 '2026년 영덕군 경정권역 어촌뉴딜3.0(어촌회복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낙후된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재해 대응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사업을 통해 △어항정비 △안전관리 △청정환경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항정비 분야에서는 방파제 보강과 물양장 확충, 이안제 설치 등을 통해 어항의 기능을 개선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재난안심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의 재해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 청정환경 분야에서는 블루로드 거점을 조성하고 물놀이시설을 마련해 경정권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지역 활성화에도 나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풍과 재난·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반시설 개선에 역량을 집중한다.
방파제 보강과 마을 안전시설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어촌마을의 안전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공단은 어항시설 개선과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환경·관광 기반을 확충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소득 기반을 개선하고, 경정권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나승진 공단 남동해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어촌마을이 활력을 되찾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어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영덕군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과 소득 기반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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