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이겨낸 대만 특급, '패패패패패패패패' 독수리 구원할까…한화, KT전 선발 라인업 발표 [MD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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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1회 수비를 마치고 더그 아웃으로 들어서고 있다./마이데일리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한화 선발투수 왕옌청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수원 김경현 기자] '대만 특급' 왕옌청(한화 이글스)이 돌아왔다.

한화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왕옌청.

왕옌청이 등록되며 투수 이상규가 2군으로 내려갔다.

왕옌청은 올 시즌 최고의 아시아쿼터 선수다. 23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중이다. KT전 2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60으로 강했다.

16일 만에 마운드에 선다. 직전 등판은 지난달 18일 KIA 타이거즈전(5이닝 3실점 패)이다. 21일 감기 몸살 증세 및 전신 근육통 증세를 호소했다. 검사 결과 폐렴 진단이 나왔다. 입원까지 했을 정도. 몸조리를 마친 뒤 드디어 마운드에 오른다.

왕옌청이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 마운드에서 웃고 있다./한화 이글스 제공

복귀전부터 어려운 미션을 받았다. 팀의 8연패를 끊어야 한다. 한화는 8월 23일 LG 트윈스전부터 전날(2일) KT전까지 8경기를 내리 패했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 9패다. 순위도 9위까지 내려앉았다. 왕옌청의 호투가 필수적이다.

한편 KT는 최원준(중견수)-김민혁(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오윤석(1루수)-한승택(포수)-장준원(유격수)이 나선다.

선발투수는 고영표다. 22경기 10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했다. 한화전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84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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