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호빈 기자] 휴온스엔이 춘천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 위탁생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
휴온스그룹 휴온스엔은 식품·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 거점인 춘천공장이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 승인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휴온스엔은 춘천공장에 추출·여과·농축·정제 공정 설비와 방폭설비, 방호벽, 위험감지 센서 등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주정 등 유기용매를 활용한 추출·농축 공정이 가능해졌다.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3배 늘어난 연간 1만6500톤이다. 인삼·홍삼을 비롯한 천연물과 개별인정형 원료 등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적합 판정도 받았다.
춘천공장은 미생물 발효와 추출·농축, 분무건조, 동결건조 등의 공정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유산균 ‘YT-1’을 비롯한 미생물 배양·발효 생산능력은 연간 3000톤 규모다.
휴온스엔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식품원료 분야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 우크라이나 GMP 재인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1공장이 우크라이나 의약품 규제당국의 현장 실사를 통과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재인증을 받았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세종1공장이 최근 우크라이나 GMP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종1공장은 2023년 처음 우크라이나 GMP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재실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3년 다국적 제약사 테바와 개량신약 ‘클란자CR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2016년 우크라이나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후 의약품상호실사협력기구(PIC/S) GMP 인증서를 바탕으로 서면 실사를 받아왔으나 우크라이나 당국이 품질관리 규정을 강화하면서 2022년부터 대면 실사 방식으로 심사 제도를 전환했다.
◇ 제일파마홀딩스, 계열사 팀장 대상 계약·공정거래법 교육
제일파마홀딩스가 전 계열사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계약 실무와 공정거래법 관련 법무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에는 제일파마홀딩스를 비롯해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온코닉테라퓨틱스 등의 팀장들이 참여했다. 본사 임직원은 오프라인으로, 공장·연구소와 계열사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서는 법무 검토가 필요한 주요 계약 유형과 계약 체결 과정의 유의사항, 체결본 관리 등 계약 실무 전반을 다뤘다.
거래 조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거래법상 주요 리스크와 실제 업무 사례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 삼진제약, 마포구서 사회공헌 감사패
삼진제약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 마포구로부터 ‘사회공헌 감사패’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마포구청·마포복지재단과 함께 ‘2025 봄마중 어르신 효도 밥상’을 진행해 임직원들이 배식과 서빙, 안내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 임직원 대상 치매파트너 교육과 청소년 올바른 복약지도 캠페인, 저소득층 의료보험 지원, 국내외 재난지역 구호 의약품 지원, 사회공헌 기금 전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차바이오텍, 정부 CGT 품질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참여
차바이오텍이 정부가 추진하는 세포·유전자치료제(CGT) 품질평가 플랫폼 구축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차바이오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바이오혁신기반조성 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질평가 기술개발 플랫폼(K-CGTAP) 구축을 통한 공공 활용 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주관하고 차바이오텍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연구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약 4년9개월이다. 총 연구개발비는 약 137억원이며 이 가운데 정부 지원금은 약 127억원이다.
K-CGTAP은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제품의 동일성과 순도, 안전성, 역가 등을 평가할 수 있는 표준화된 분석기술과 품질평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차바이오텍은 세포치료제 분석기술과 역가시험법 개발에 참여하고 자체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분석기술의 적합성과 재현성을 검증한다. 이후 검증된 기술을 GMP 제조·품질관리 체계와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에 필요한 화학·제조·품질관리(CMC) 자료로 연계할 계획이다.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연계해 국내 표준시험법의 미국 제조시설 적용 가능성도 검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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