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은주 기자 충북 진천군에서 스포츠 교류와 중부권 관광자원을 연계한 ‘한·중 유소년 친선 축구 교류 및 관광지 팸투어’가 열렸다.
충북 중부권 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케이씨문화관광협회가 운영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중국 칭다오 지역 유소년 축구단 선수와 관계자 15명 안팎이 참가했다.
중국 선수단은 국내 유소년 축구팀과 예선 풀리그와 결승전을 치르고 합동훈련에 참여했다. 양국 선수들은 경기와 훈련을 함께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선수단은 축구 일정과 함께 진천 농다리와 국가대표선수촌, 음성 한독의약박물관 등 충북 중부권의 주요 관광·산업시설도 둘러봤다. 주최 측은 스포츠 활동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일정을 구성했다.
케이씨문화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지역의 스포츠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해외 스포츠·교류단체를 지속해서 유치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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