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년 여름 루이스 홀(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다시 추진할 방침이다.
영국 'BBC'는 2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홀을 정말 높게 평가하고 있다. 뉴캐슬과 홀의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었다면 맨유는 영입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원 보강을 마무리한 맨유는 레프트백 영입에 총력을 기울였다. 홀을 포함해 호르헤 살라나스(라싱 산탄데르),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날) 등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적시장 마감 직전에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 영입도 타진했다.
하지만 맨유는 수비수 보강 없이 이적시장을 마감했다. 맨유는 내년 여름 홀 영입을 다시 시도할 예정이다. 매체는 "올여름 경쟁 구단에 주요 선수들을 빼앗긴 뉴캐슬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홀과 관련한 협상에서 설득하기 위해 이적료가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 분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의 이적 예산에는 한계가 있었다. 맨유는 홀이 내년 여름까지 기다릴 의향이 있는 선수라고 결론 내렸다"고 덧붙였다.
잉글랜드 출신 측면 수비수 홀은 많은 활동량과 오버래핑이 강점인 선수다. 왼발 킥과 크로스 능력을 갖췄으며, 후방 빌드업 전개에도 기여한다.

첼시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21-22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홀은 2023년 뉴캐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46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로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다만 홀은 올여름 뉴캐슬에 잔류했다. 뉴캐슬은 이미 앤서니 고든과 산드로 토날리 등 핵심 자원을 매각했다. 이에 따라 홀을 향한 타 구단의 영입 제안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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