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그룹 앤팀의 의주가 지난 3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정수빈 찐팬' 그룹 앤팀의 의주는 경기 전 구단을 통해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오르려니 여전히 떨리는 것 같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의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시구를 앞두고 앤팀 의주는 지하에 있는 실내 연습장에서 열심히 시구 연습을 했다. 183cm의 큰 키에 운동실력도 뛰어난 의주는 시구 연습에서 가볍게 던지며 줄곳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으며 관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앤팀 의주 시구 전 마운드에 올라 두산 팬들에게 "시구를 하기 되어서 너무너무 기쁘고, 오늘 선수분들 무사히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 그리고 저희 앤팀의 9월 8일 컴백합니다. 괜찮으시면 한 번 찾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산베어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시구 준비를 했다.
주심에게 볼을 건네받은 앤팀 의주는 힘차게 와인드업을 했지만 너무 긴장한 탓에 타자 서건창 엉덩이쪽으로 빠지는 민망한 패대기 시구를 던졌다. 앤팀 의주는 민망한 표정으로 타자와 포수를 바라보며 혀를 내밀며 아쉬워 했다.


하지만 두산은 이날 키움을 상대로 15-1로 승리하며 앤팀 의주는 승리요정이 됐다.
한편 9인조 보이그룹 앤팀은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후 지난해 10월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로 밀리언셀러 달성과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하며 한국에서 성공적인 정식 데뷔를 알렸다. 오는 9월 8일에는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를 발매해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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