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정국(29)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팬에게 건네며 따뜻한 순간을 만들었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LA'가 1일(현지시간)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21년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LA에서 열린 BTS 공연인 만큼 현지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공연장에는 아미(ARMY, 팬덤명) 약 7만 명이 모여 BTS의 무대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은 정국의 생일 당일이었다. 공연 중간에는 정국을 위한 깜짝 생일 축하 이벤트가 마련됐다. 진은 정국에게 왕관을 씌워주며 생일을 축하했고, 정국은 특별히 제작된 티셔츠와 왕관을 착용한 채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생일 굿즈의 마지막 주인은 정국이 아니었다. 정국은 공연 중 자신이 착용하고 있던 왕관과 티셔츠를 벗어 휠체어를 탄 한 소녀에게 직접 선물했다.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된 특별한 물품을 팬에게 건네며 또 한 번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한 것이다.

앞서 지민 역시 공연에서 팬을 향한 따뜻한 행동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정국까지 팬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물하며 월드 클래스다운 행보를 보여줬다. 정국의 이러한 모습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팬들은 "역시 정국, 감동이다", "선한 영향력이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일에 이어 2일과 5일, 6일 로스앤젤레스 대형 공연장인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4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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