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권은비 "'데자부', 처음 시도한 장르…새로운 변화 주고 싶었다" [MD인터뷰①]

마이데일리
권은비 / RBW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권은비가 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본연의 매력을 담아낸 신곡 '데자부(DEJAVU)'로 새로운 막을 연다.

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권은비의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는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디스코 팝 트랙으로, 권은비가 솔로 데뷔 이후 처음 도전하는 장르다. 대중이 기억하는 익숙한 이미지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새로운 시선과 클래식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최근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신곡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한 권은비는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안 보여드린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던 것도 강했다.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해보자고 했다. 항상 무대에서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좀 더 자연스럽고 저의 감성을 담은 곡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권은비 / RBW

처음 시도하는 디스코 팝 장르에 대해 권은비는 "제가 한 번도 안 해봤던 장르다. 저라는 사람을 생각했을 때 무대 위에선 강렬하지만, 아래에서는 에너제틱하고 밝고 청량하고 털털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걸 좀 더 자연스럽게 이번 앨범에서는 본연의 권은비를 음악으로 풀어내면 어떨까 생각했다. '데자부'라는 곡을 듣자마자 이 무드라면 자연스럽게 무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이 곡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권은비가 추구하는 감성 역시 무대 위의 강렬함과는 또 다른 결을 지닌다. 그는 자신의 추구미에 대해 "추구미는 아기자기 한 감성이다. 무대에서는 강렬하고 세 보이고 카리스마 있는데, 제가 혼자 집에 있을 때 생각하면 귀여운 것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한다. 그런 게 저만의 감성인 거 같다. 근데 그 감성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랑은 조금 다르긴 한데, 제 감성은 생각보다 귀여운 거 같다"며 웃어 보였다.

권은비 / RBW

이어 치열한 솔로 여가수 대전 속 자신만의 무기로는 '밝은 에너지'를 꼽았다. 권은비는 "사람마다 매력이 다 다르긴 한데, 제 강점은 지치지 않는 밝은 에너지인 거 같다. 그게 때론 무대에서 보일 때도 있는데, 항상 강렬한 모습만 비춰져서 그런 모습들이 약간 묻히기도 했다. 근데 이번 곡에서는 잘 표현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진짜 매력들이 보이지 않을까"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컴백' 권은비 "'데자부', 처음 시도한 장르…새로운 변화 주고 싶었다" [MD인터뷰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