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경기 연속 침묵...LA FC도 4경기 1골 '빈공', MLS 사무국 '공격력 개선' 촉구! "득점력 끌어올리기 위해 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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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지난달 30일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LA FC와 DC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끝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이 지난달 30일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LA FC와 DC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사무국이 LA FC의 공격력을 꼬집었다.

LA FC는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2026시즌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LA FC는 DC 유나이티드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점유율 61%를 기록하며 슈팅 19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다. 이로써 LA FC는 5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손흥민 역시 침묵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기회 창출 2회, 빅찬스 창출 1회, 슈팅 4회를 기록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이 지난달 20일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외의 원정 경기에서 동료들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직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리그스컵 포함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하고 있다. LA FC 또한 최근 7경기 1승에 그쳤으며, 최근 4경기에서 1득점에 머물렀다.

이에 MLS 사무국이 LA FC의 공격력 개선을 짚었다. MLS 사무국은 "마크 도스 산토스 LA FC 감독은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세 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며 모두 편안한 승리를 거둔 이후 득점력이 완전히 고갈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이 지난달 30일 아우디 필드에서 열린 LA FC와 DC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이어 "LA FC는 DC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두며 최근 4경기 중 3번째 무득점 경기를 치렀다"며 "LA FC는 서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손흥민과 데니스 부앙가 등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만큼 도스 산토스 감독은 득점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무언가 변화를 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A FC는 오는 6일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MLS 23라운드를 치른다. LA FC는 이 경기에서 승리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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