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결별 직전' SON 절친, 의미심장한 메시지…"나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 속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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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히샬리송(오른쪽)이 2026년 5월 12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머리를 감싸 쥐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히샬리송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히샬리송은 2022년 7월 토트넘에 합류했고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2022-23시즌 35경기 3골 4도움, 2023-24시즌 31경기 12골 4도움, 2024-25시즌 24경기 5골 2도움, 2025-26시즌 43경기 12골 5도움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는 1경기에 출전했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길 바랐고 친정팀 에버턴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은 3500만 파운드(약 650억 원)의 이적료로 에버턴과 재회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거래를 통해 일리만 은디아예는 토트넘으로 6000만 파운드(약 1110억 원)에 이적하게 된다"고 전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 통산 152경기에 출전해 53골 15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이 에버턴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에버턴 시절의 히샬리송. /게티이미지코리아

히샬리송은 에버턴 복귀를 앞둔 가운데 소셜미디어(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나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은 수많은 이야기 속 악당이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데일리 메일'은 "히샬리송은 여기에 생각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혼란을 더욱 키웠다"고 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토트넘 감독은 히샬리송이 이적을 원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사령탑은 "히샬리송은 떠나고 싶다고 너무 여러 차례 말했다"며 "케빈 단소는 이틀 전 나를 찾아와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파페 사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사르는 작은 부상을 당했고 거의 훈련에 복귀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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