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진구가 전포사잇길의 뜨거운 축제 열기 속에서 지역 청년들을 만나 소통의 폭을 넓혔다. 딱딱한 관공서를 벗어나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는 적극 행정을 펼치며 오는 10월 열릴 청년주간 행사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부산진구는 지난달 29일 전포사잇길 일원에서 개최된 ‘2026 비어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청년친화존’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당초 이틀간 행사가 계획되었으나 첫날 내린 집중호우로 아쉽게 취소되면서 29일 하루 동안 집약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청년친화존은 ‘비어블록 글로컬 STREET JAM’을 메인 테마로 삼았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포사잇길을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구정 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안내와 함께 공식 채널 추가 이벤트, 정책 미션 수행 등 참여형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정책 홍보에만 그치지 않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한 외국인 DJ의 오픈덱 공연과 역동적인 1대1 길거리 농구 등 젊은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거리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김영욱 구청장은 “지역의 대표 축제와 연계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편안하게 정책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발길이 닿는 다양한 현장에서 소통을 이어가며 정책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인 문화 공간을 활용해 정책 접근성을 높인 시도로 평가받는다. 축제 연계를 통한 홍보가 본 행사 참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사전 홍보를 통해 예열을 마친 ‘2026 부산진구 청년주간’의 본 행사인 ‘부산진 챌린지 청년 e페스타’는 오는 10월 3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Copyright ⓒ 포인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