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선제적 위험요인 발굴과 공정 절차 개선에 집중하며 현장 중심 품질경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품질분임조 활동을 통해 안전과 생산효율을 동시에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전국 단위로 확장했다.
GGM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전주에서 열린 '2026년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제52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처음으로 4개팀이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 예선을 통과한 315개 품질분임조와 개인이 현장 개선 실적과 혁신 역량을 겨뤘다.
개인 부문에서는 품질관리부 안경인 그룹장이 '검사구 장착 위험요인 개선으로 작업 위험도 감소'를 주제로 금상을, 정인해 그룹장은 '검차 라인 공정 개선을 통한 가동률 향상'을 발표해 은상을 차지했다.
파트 부문에서는 조립부 상생누리팀(정민학 파트장 외 7명)이 '도어 완성 공정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위험도 감소', 씨베드팀(이지형 파트장 외 6명)이 '칵핏 공정 개선을 통한 부적합품률 감소'로 각각 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 실적을 넘어, 생산 현장 내 위험요인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작업 절차와 공정 조건을 개선해 안전성과 품질, 생산성을 함께 끌어올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GGM은 지난해부터 직원 주도의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했고, 올해 초 사내 경진대회와 지역 예선을 거쳐 전국대회에 첫 출전했다. 첫 도전에서 모든 팀이 입상하며 현장 개선 활동의 실질적 효과와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용준 GGM 생관품질본부장은 "품질은 안전의 토대이자 현장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제안과 자율 개선 활동을 더욱 확대해 잠재 위험요인을 조기에 차단하고,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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