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코프로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재사용과 장애인 자립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지난 28일 포항캠퍼스에서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고 '2026년 하반기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굿사이클링은 임직원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면 이를 굿윌스토어가 판매하고, 판매 수익을 장애인의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의류를 비롯해 생활용품과 잡화 등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모두 재사용·판매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캠페인에는 오창 본사를 비롯해 포항캠퍼스, 서울사무소, 화성사업장 등 에코프로의 주요 사업장이 함께 참여했다. 모두 280여 명의 임직원이 동참했으며, 기부 물품은 약 2900점에 달했다.
에코프로는 이를 통해 버려질 수 있는 물품의 재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굿윌스토어의 판매 수익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자립 기반 마련에 쓰이도록 지원했다.
에코프로의 굿사이클링 참여는 올해로 7년째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캠페인을 이어온 가운데 올해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활동을 진행하면서 연간 나눔 횟수도 두 차례로 확대했다.
기업 차원의 일회성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에코프로의 대표적인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는 작은 실천이 장애인 일자리와 자립을 지원하는 데 연결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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