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5실점 강판' 짐머맨 또 무너졌다! 한화 충격의 패패패패, 9위와 2.5G차…SSG 시리즈 스윕, 무명 육성선수 3안타 3타점 폭발 [MD인천]

마이데일리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한화 선발투수 짐머맨이 3회말 2사 1-2루에 교체되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임근우가 5회말 1사 2-3루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 이정원 기자] SSG가 시리즈 스윕에 성공했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 랜더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14차전에서 13-6 대승을 챙겼다.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SSG(48승 64패 5무)는 6위 롯데 자이언츠와 게임차를 3경기로 좁혔다. 한화(49승 60패 3무)는 4연패에 빠졌다.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김재환(지명타자)-전의산(1루수)-조형우(포수)-최지훈(중견수)-임근우(우익수)-안상현(3루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김건우.

한화는 이원석(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1루수)-허인서(포수)-황영묵(2루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브루스 짐머맨.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선발투수 김건우가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

1회초 한화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김건우의 제구 불안을 틈타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이원석이 볼넷, 문현빈이 몸에 맞는 볼, 한지윤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강백호 타석에서 상대 포일이 나왔고, 강백호가 2루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노시환의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김태연 타석에서 SSG 3루수 안상현의 실책, 허인서의 적시타, 황영묵의 희생타로 1회에만 4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SSG가 바로 추격했다. 2회말 2사 2루에서 안상현의 투런홈런이 나왔다. 3회에는 전의산의 역전 스리런포가 터졌고, 한화 선발 짐머맨을 3회도 끝나기 전에 내리는데 성공했다.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안상현이 2회말 투런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전의산이 3회말 1사 1-2루에 역전 쓰리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뛰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한화 허인서가 1회초 1사 만루에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

한화는 4회 빠르게 균형을 맞췄다. 선두타자로 나선 허인서가 시원한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5회 SSG가 다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전의산의 안타와 조형우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최지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임근우의 적시타와 한화 좌익수 한지윤의 실책이 더해지며 조형우까지 홈에 들어오는데 성공했다. 6회에도 한화 야수진의 실책과 김서현의 제구 불안에 임근우의 2타점 적시타를 묶어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SSG 한화 임근우가 6회말 2사 만루에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인천 = 한혁승 기자

불펜진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6회 노경은, 7회 문승원, 8회 전영준이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그리고 8회 조형우와 안상현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점을 챙겼다. 9회에는 최용준이 올라왔다. 2사 이후에 박정현에게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팀 승리를 지켰다.

SSG 선발 김건우는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노경은은 6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4년 연속 10홀드에 성공했다. 타선에서는 박성한 2안타 1득점, 김재환 2안타 1득점, 전의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 2득점, 조형우 3안타 1타점 1득점, 임근우 3안타 3타점, 안상현 2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첫 선발 타자 전원 안타 기록에 성공했다.

2026년 7월 2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 SSG 노경은이 7회초 구원등판해 역투하고 있다./마이데일리

한화 선발 짐머맨은 2⅔이닝 9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후 조기 강판됐다. 조동욱 ⅔이닝 2피안타 2실점(1자책), 김서현 ⅔이닝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비자책)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했다. 8회 올라온 정우주는 1이닝 2피안타 2사사구 3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에서는 허인서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1득점, 박정현이 솔로홈런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그 외 타자들이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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