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선고택', 기존 목구조 살려 한옥스테이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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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고택 /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한옥 공간 재생·운영 기업 프라우들리(주)가 청주 '상선고택'의 기존 지붕과 목구조를 살리고 내부 공간과 설비를 정비해 한옥스테이로 운영 중이다.

프라우들리는 기존 모습을 지키면서도 한옥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용도를 찾던 한옥주에 숙박 기능을 더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공사 이후 운영에도 참여하는 협력 구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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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비 공사는 신축 대신 상선고택의 기존 지붕과 기둥·보 등 주요 목구조를 유지한 채 진행됐다. 일부 창호는 한식 전통 시스템 창호로 교체했다.

내부 공간과 설비는 투숙객에 필요한 수준에 맞춰 보수했다. 기존 건물의 주요 부재를 유지한 채 용도를 바꾼 셈이다.

운영은 한옥주가 주체가 되어 공간을 관리하고, 프라우들리가 예약 및 숙박 운영 지원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투숙 예약은 프라우들리의 한옥스테이 전용 플랫폼 '버틀러리' 및 기타 예약 채널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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