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부사관으로 돌아온 남태우의 연기력도 '한 단계' 진급했다.
남태우(최일구)는 24일과 25일 첫방송된 ENA 월화극 '신병4 : 사보타주'에서 지난 시즌 병장으로 전역한 후 이번엔 하사로 돌아왔다.
그는 제초 작업 중인 병사들에게 송영재(최영길)가 관리하는 텃밭이 있다며 경고했다. 또한 예초기 담당을 뽑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병사들 설득에 나섰다. 김요한(문빛나리)이 예초기를 하겠다고 나서자 남태우는 반신반의했지만 이내 자신 있게 해내는 그를 보고 기뻐했다. 그것도 잠시 송영재의 텃밭을 전부 날린 김요한의 사고에 망연자실했다.
그런가 하면 남태우는 뜻밖의 상황에 맞닥뜨렸다. 오용(박재수)을 만나러 간 가게에서 이수지(박민주)를 만났다. 무엇보다 부소대장 남민우(임성민) 사진을 보고 있던 이수지에게 '도움을 줘도 되겠냐'며 웃어 보여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남태우는 간부로서 적응해가는 최일구를 현실감 있게 구현해 극의 몰입을 한층 높였다. 특히 최고참 병장에서 막내 하사로 뒤바뀐 캐릭터의 완급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병사들과 차진 티키타카는 물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렇듯 남태우는 변화를 맞이한 인물의 특성을 십분 살려낸 연기로 작품에 온전히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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