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빌런 이재용, 현실에선 우울증 극복한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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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드라마 ‘김부장’에서 빌런 역을 맡았던 배우 이재용이 현실에서는 선행에 나서 화제다.

24일 이재용은 소셜미디어에 미혼모 위한 모금행사에 일일 바리스타로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연남동 단골 카페 사장님께서 조금 서툰 삶의 행보로 미혼모가 된 젊은이들과 아기들을 돕고 있으시더라”며 “우리 모두가 그들을 위한 삶의 의지처가 되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에 오는 29일 열리는 모금행사에 일일 바리스타를 지원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사람 사는 얘기와 커피가 함꼐 하는 시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좋겠네요”라고 당부했다.

 이재용 /소셜미디어

지난 20일 이재용은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서 30대 초중반 우울증 진단을 받은 뒤 7~8년 동안 약을 복용한 과거를 털어놨다. 오랜 투병과 불안정했던 시기를 지나온 이재용은 현재 명상 등을 하며 자신을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63년생인 이재용은 1987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해신' 등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김부장’에서 리응령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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