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 동구와 조선대학교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AI, 청년 일자리, 유휴부지 활용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25일 오후 동구청에서 임택 동구청장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공유·협업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역량을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지역발전 협업체계 구축 및 협업사업 발굴 △AI·미래산업·창업·기업지원 등 산학연계 및 산업 육성 △대학 졸업생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AI 인재양성, 문화관광, 도시재생, 복지건강 등 공동 대응 △대학 내 공간·장비·전문인력 공유 등이다.
그간 양측은 실무협의를 이어오며 지역 주민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해 왔다.
조선대는 마을사랑채와 연계한 라이프케어 거점센터 운영, 청년 취업 상담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동구는 조선대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생 및 주민 위한 공원·휴게공간 조성, AI 산업 및 인재 양성, 문화예술 활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제시했다.
향후 양 기관은 제안된 사업들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선 추진 가능한 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협약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과 대학은 상호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조선대의 인재와 시설, 전문성이 동구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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