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민경이 출산을 앞두고 산모집중치료실에 입원한 근황을 전했다.
김민경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거짓말이라고 해줘요…"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병원 내 산모집중치료실과 신생아실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을 앞둔 김민경이 고위험 산모 관리를 위해 입원한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예정돼 있던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김민경은 27일과 28일 방문하기 위해 미리 예약해뒀던 식당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고 알렸다. 이후 병실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26일에는 한층 담담해진 모습으로 "슬기로운 병원생활. 해보자"라며 입원 생활을 잘 견뎌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배 속 아기를 향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김민경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귀요미 쪼꼬미 발바닥"이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작은 발길질은 '엄마, 저 가요'라는 작은 속삭임 같다"고 덧붙이며 출산을 기다리는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직접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그는 "이 나이에 임밍아웃이란 걸 하게 될 줄이야"라며 늦은 나이에 찾아온 소중한 새 생명에 대한 기쁨을 전한 바 있다. 갑작스럽게 산모집중치료실 입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걱정과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빠담빠담',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민경은 지난 2024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결혼 후 약 5개월 만인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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