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옥상달빛 김윤주가 남편인 십센치(10CM) 권정열과의 투샷이 뜻밖의 '공개 연애' 축하로 이어지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는 26일 자신의 SNS에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공개 연애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결혼한 줄 알았…"이라는 글을 남겼다.
결혼 13년 차 부부가 때아닌 공개 연애 축하를 받게 된 건 전날 공개된 사진 때문이었다.
앞서 김윤주는 권정열과 함께 찍은 거울 셀카를 게재하며 "꽤 친함"이라는 짧은 문구를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결혼했지만 평소 SNS를 통해 부부 투샷을 자주 공개하지 않았던 만큼 해당 사진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팬들은 두 사람이 부부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둘이 연애하나 봐", "진짜였구나", "꿈인가" 등 장난스러운 반응을 쏟아내며 마치 갓 공개 연애를 시작한 커플처럼 축하를 건넸다.
이에 김윤주 역시 "저는 제가 결혼한 줄 알았…"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웃음을 더했다. 오랜 결혼 생활에도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낸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의 반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주와 권정열은 방송에서도 남다른 부부애를 보여준 바 있다. 지난해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서는 부부가 함께 듀엣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윤주는 2010년 옥상달빛으로 데뷔해 '수고했어, 오늘도', '달리기'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권정열 역시 십센치(10CM)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결혼해 뮤지션 부부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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