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AI·클라우드 실무역량 키운다···AZ-900 자격취득 캠프 운영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대구대학교가 급변하는 IT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섰다.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재학생 19명을 대상으로 'MS Azure 클라우드(AZ-900) 자격취득 및 IT(AI분야) 기업탐방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클라우드가 기업의 업무와 서비스 운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관련 분야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자격증 교육에만 집중하지 않고 최신 산업 동향과 취업시장 분석, 이력서 작성, 기업 방문, 현직자와의 소통 등을 하나의 과정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기술 역량과 취업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초반에는 온라인을 활용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클라우드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부터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플랫폼의 구조와 주요 기능을 단계적으로 학습했다.

컴퓨팅과 데이터 저장, 네트워크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보안, 계정 및 접근 관리, 거버넌스, 비용 관리 등 Azure 환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으며, 모두 16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서울에서 직접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AZ-900 시험에 대비한 최종 점검을 받은 뒤 자격시험에 응시했으며, 동시에 변화하는 채용환경을 이해하기 위한 취업 특강에도 참여했다.

2026년 채용시장 전망과 산업별 인력 수요 및 트렌드를 살펴보고,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취업서류에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이력서 작성과 관련한 실전 피드백도 받았다.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5일 차에 ㈜동국시스템즈를 찾아 회사의 업무공간과 기업환경을 둘러보고 IT 산업 현장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개발·기획·AI 분야에서 근무하는 현직자들과 만남을 갖고 실제 직무에서 수행하는 업무와 필요한 역량, 최근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 변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현직자 특강 이후에는 학생들이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 취업과 직무 선택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측은 이번 캠프가 클라우드 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학생들이 기업의 실제 업무환경을 살펴보고 현직자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면서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AI와 소프트웨어 분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과 채용환경에 맞춰 필요한 역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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