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영입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확정한 가운데, 마르무시가 맨시티에서 6000만 파운드(약 1130억원)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여름 마르무시는 이적설에 휩싸였다. 이에 토트넘이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LA FC) 이적 공백을 메우는 데 실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위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 소속 공격 자원 사비뉴와 마르무시 동시 영입을 추진했다. 토트넘은 사비뉴 계약을 마친 뒤 마르무시 영입 합의까지 마쳤다.

사비뉴 영입에 8500만 파운드(약 1610억원)를 쓴 토트넘은 마르무시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130억원)를 추가로 지출,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총 4억 파운드(약 7560억원)를 투입하게 됐다. 토트넘은 얀 폴 반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 등을 매입하며 대대적인 리빌딩을 진행했다.
이집트 국가대표 공격수 마르무시는 스트라이커와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주력과 몸싸움을 바탕으로 한 드리블,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침투 능력이 강점이다.

2023년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마르무시는 2023-24시즌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4-25시즌에는 전반기에만 19골 11도움을 올려 공격을 주도했다.
이 같은 활약을 발판 삼아 2024-25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엘링 홀란의 백업 역할에 그쳤고, 지난 시즌 39경기 8골 3도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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