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티빙 '환승연애' 시즌1 출신 인플루언서 김보현이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보현Bohyun'에는 '20만 Q&A | 환승연애 출연자랑 연락하시나요? 결혼에 대한 가치관? 딩크 여부? 20대를 위한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구독자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마련된 Q&A에서 김보현은 연애부터 결혼, '환승연애' 출연 당시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결혼 소식이었다. 김보현은 현재 남자친구와 1년 반가량 교제하고 있다며 "지인을 통해 소개로 만났다. 연상이고 일반 회사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남자친구와 내년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도 공개했다. 서른 살을 넘긴 뒤 결혼에 대해 이전보다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고도 덧붙였다.
김보현은 자신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솔로였던 시절 법륜 스님의 저서 '스님의 주례사'를 읽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그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고, 둘이 함께해도 귀찮지 않을 때 결혼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며 생기는 문제와 책임까지 마주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 김보현의 생각이다.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딩크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다만 당장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라며 "아주 아주 먼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1년 출연했던 '환승연애'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현재 당시 출연진들과 연락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보현은 "최근에는 한 적이 없다"며 "제가 원래 연락 자체를 잘 안 한다. 하루에 카톡이 0개일 때도 많다"고 설명했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환승연애에 출연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그는 방송 직후 정신적으로 크게 지치고 힘들었던 당시에는 다시는 출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지금 돌아가면 출연할 것 같다. 지금 다시 나가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보현은 자신의 일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학창 시절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개발자를 꿈꿨던 그는 현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느끼는 직업적인 자유로움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최근에는 야구장을 찾았다가 응원 문화의 매력에 빠져 LG 트윈스 팬이 된 사연을 전하는가 하면, 식단 관리와 헬스를 병행하는 자기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한편 김보현은 지난 2021년 티빙 오리지널 연애 예능 '환승연애'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보현Bohyun'을 운영하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