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성료…500여 동호인 백마강서 '샷 대결'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백마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열린 '제10회 부여군수배 파크골프 대회'가 500여 명의 지역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25일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총 54홀, 6개 코스로 조성된 백마강파크골프장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동호인 간 친목을 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형식적인 의전을 줄이기 위해 아침 개회식을 생략하고 경기 중심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호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경기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고, 대회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모든 경기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뒤 열린 폐회식과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시상하고, 부여군 생활체육과 파크골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군수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폐회식에서 "아름다운 백마강 변에 조성된 54홀 규모의 훌륭한 구장에서 이번 대회가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 속에 무사히 막을 내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넓은 잔디 위에서 동반 경기자들과 정겹게 소통하고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자연환경과 잘 관리된 코스로 지역 주민은 물론 관외 동호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명소"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쾌적한 체육환경을 유지·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다음 날인 23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2026년 부여군수기 읍·면대항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 간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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