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지원…정식 시기 정밀 안내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화순군은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해 적정 정식 시기를 안내하고 있다. 꽃눈분화란 딸기 생장점의 잎눈이 꽃눈으로 전환되는 과정으로, 현미경 관찰을 통해 꽃눈의 형성 정도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딸기 모종은 꽃눈분화가 충분히 진행됐을 때 정식해야 안정적 수확량과 품질을 기대할 수 있는데, 분화가 미흡한 모종을 너무 이르게 정식하면 꽃대 출현과 개화가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생산량도 감소할 수 있다.  

금년 7월부터 8월20일까지 육묘기간 평균기온이 27.1℃로 작년 대비 0.3℃ 높았고, 8월 하순 이후에도 고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농가들은 꽃눈분화 검경을 통해 정식 시기를 면밀히 결정할 필요가 있다. 

원하는 농가는 재배할 딸기 모종을 직접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가져가면 꽃눈분화 단계별로 적정 정식 시기와 사후 관리 기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육묘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온·습도 관리와 병해충 방제가 필수이며, 건전한 모종 확보가 곧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한다"며 "농가에서는 꽃눈분화 검경을 적극 활용해 적기에 정식하고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상 변화에 따른 과학적 검경과 맞춤형 현장지도를 강화해,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화순군, 딸기 꽃눈분화 검경 지원…정식 시기 정밀 안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