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영풍이 후원하는 청소년 영화교육 프로그램 ‘씨네숲 석포단편영화교실’이 세 번째 단편영화 제작에 돌입했다.
영풍은 석포제련소가 후원하는 제3기 씨네숲 석포단편영화교실이 단편영화 ‘오프라인 로드’ 본 촬영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씨네숲 3기 참가 학생 13명과 1·2기 선배 참가자, 멘토·스태프 등 30명은 지난 10~14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오프라인 로드’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1·2기 기존 참가자들이 다시 참여해 후배들과 함께 영화 제작에 나섰다. 학생들이 연출과 스태프의 중심을 맡았으며, 이성호 리온픽쳐스 대표와 서홍석 연출감독, 김정철 촬영감독 등 현업 영화인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오프라인 로드는 스마트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몰입해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던 두 친구가 통신이 끊긴 산골길에서 자연과 서로의 존재를 다시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촬영을 마친 3기 작품은 후반 작업을 거쳐 마을 시사회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외 영화제 출품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씨네숲은 2024년 시작된 청소년 단편영화 제작 프로젝트다. 1기 작품 ‘민낯의 미소’는 제16회 국제청소년평화·휴머니즘영상공모제에서 우수상을, 호주 스마트폰 국제영화제(SF3)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기 작품 ‘그날 밤 그 집에서’은 국내외 영화제에 출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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