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커코리아, 한국 고객과 브랜드 만든다…‘커뮤니티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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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서울 강남 앤헤이븐에서 열린 고객 소통 행사 ‘지커 커뮤니티 데이’ 현장 모습. /지커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지원 기자] 중국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고객 참여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글로벌 고객과 함께 브랜드와 제품을 만들어온 지커의 철학을 국내 시장에도 적용해 고객과 함께 한국형 맞춤 브랜드 경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지커코리아는 한국 고객들과 브랜드 철학을 공유하고 국내 시장에 맞는 브랜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지커 커뮤니티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앤헤이븐에서 열린 지커 커뮤니티 데이에는 지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7X 예비 고객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커와 7X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는 고객 참여 세션과 프라이빗 다이닝,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고객 참여 세션에서는 한국에서 지커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방향과 국내 시장에 브랜드를 안착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지커 본사 직원들과 고객들이 직접 의견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커는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사명으로 내걸고 지난 5년간 전 세계 고객들과 제품뿐 아니라 새로운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왔다.

기업 문화와 브랜드 심볼, 차량에 적용된 다양한 기능에도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지커코리아 역시 이 같은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과 문화 콘텐츠와 제품 기능 등을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커코리아 관계자는 “지커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의 지커와 7X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한국 시장에 맞는 지커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커코리아는 현재 7X를 프로, 맥스, 울트라 등 3개 트림으로 판매하고 있다. 연내 판매 네트워크를 14곳까지 확대하고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고객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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