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위 특강, 행사 취지 고려해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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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측 입장, 박위./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박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위(39)가 KTX 낙상 사고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공개했다가 대중에게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강연 주최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측은 24일 공식 소셜 계정을 통해 오는 27일 예정됐던 인사이트 특강 취소를 알렸다. 주최 측은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사이트 특강은 행사 취지와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특강에 관심을 갖고 참석을 예정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하다'며 '기다려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터 겸 '위라클팩토리' 대표 박위는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위라클,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강연은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박위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돼 강연에 나설 예정이었다.

한편, 박위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21일 KTX 하차 과정에서 겪은 낙상 사고 당시 CCTV 영상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사고 과정에서 박위를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가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공개한 것을 두고 과도한 공론화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도와주려 최선을 다하고 사과한 근무자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사과 이후에도 비판 여론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박위./유튜브 '위라클'

다음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게시글 전문.

8월 27일 인사이트 특강 취소 안내

8.27.(목) 19:3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사이트 특강은 행사 취지와 운영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본 특강에 관심을 갖고 참석을 예정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합니다.

기다려주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욱 유익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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