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고 만 선미, 하늘도 무심해라…폭염→우천, '생애 첫 시구' 2연속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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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선미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가수 선미(34)의 생애 첫 시구가 또 한 번 무산됐다.

선미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시작을 앞두고 내린 비로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선미의 시구 역시 진행되지 못했다.

같은 날 공개된 사진 속 선미는 야구 유니폼을 입은 채 한쪽에 쪼그려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준비를 마쳤지만 경기장 근처도 못 가보고 또다시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모습이다.

가수 선미./선미 인스타그램

선미의 시구가 무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선미는 지난 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당시에는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생애 첫 시구가 불발됐다.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시구 기회를 잡았지만 이번에는 비가 발목을 잡았다. 폭염에 이어 우천까지, 생애 첫 시구를 두 번이나 날씨에 빼앗긴 셈이다.

한편. 선미는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24시간이 모자라', '보름달', '가시나', '주인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달 15일에는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 줄라이(Forever July)'를 발매하고 음악 방송과 각종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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