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지난 시즌 22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달성한 아스널이 2026-2027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커뮤니티 실드 웃으에 이어 올 시즌 EPL 개막전에서도 대승을 올렸다. 디펜딘 챔피언 면모를 과시했다.
아스널은 22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6-2027 EPL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코번트리 시티를 맞이했다. 25년 만에 EPL 승격을 이룬 코번트리를 완파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팀 조직력에서 모두 한 수 위를 증명하며 3-0 승리를 챙겼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안방에서 승격팀 코번트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볼 점유율에서 65%-35%로 크게 앞섰다. 20슈팅 6유효슈팅으로 3골을 뽑아냈다. 상대에 슈팅 4회, 유효슈팅 1회밖에 내주지 않았다. 키패스(17-3)와 코너킥(8-2)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전반 15분 카이 하베르츠의 개막 축포로 리드를 잡았다. 8분 뒤 부카요 사카의 골로 2-0으로 달아났다. 후반전 초반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후반 4분 마르틴 외데고르의 득점으로 3-0으로 더 도망갔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고 그대로 승리를 매조지 했다.

16일 진행한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3-0으로 완파한 기세를 이어갔다. 두 경기 연속 3-0 완승을 신고했다. EPL 서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차게 전진했다. 9월 1일 원정 길에 오른다. 애스턴 빌라와 2026-2027 EPL 2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EPL 4위에 오른 애스턴 빌라와 빅뱅을 벌인다.
코번트리 시티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놀라운 성적을 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28승 11무 7패 승점 95로 1위에 오르며 EPL로 승격했다. 무려 25시즌 만에 EPL 무대를 밟았으나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원정에서 제대로 힘 한 번 써 보지 못하고 완패했다. 29일 헐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첫 승 재도전에 나선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