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올 시즌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밟았다. '슈퍼 에이스'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의 호투를 앞세워 승전고를 울렸다.
밀워키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팽팽한 투수전을 벌인 끝에 승전고를 울렸다. 3회말 2점을 얻으며 앞섰고, 8회초 1실점 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80승 49패 승률 0.620을 찍었다. 연승 휘파람을 불면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굳게 지켰다. 2위 시카고 컵스(74승 54패 승률 0.578)와 격차를 5.5경기로 벌렸다. 시즌 중반부터 기세를 드높이며 지구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최고 승률을 마크했다.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밟았다. 정규시즌 100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남은 33경기에서 20승 이상을 올리면 100승을 넘어선다.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100승 이상을 기록할 수 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미저라우스키가 호투를 벌이며 승리 투수가 됐다. 미저라우스키는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을 적어냈다. 96개 공을 뿌리며 6이닝을 먹어치우고 승리 찬가를 불렀다. 상대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6이닝 8피안타 무4사구 6탈삼진 2실점 투구수 94)과 에이스 맞대결에서 이겼다.
시즌 13승(5패)째를 올렸다. 다승 공동 5위로 점프했다. 평균 자책점 1.68을 찍었다. 216탈삼진 피안타율 0.152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76을 적어냈다. ERA, 탈삼진, 피안타율, WHIP에서 모두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질주했다. 사이영상을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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