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개막전 33분 활약 결승골' 이강인 "경기 리듬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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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게티이미지코리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강인이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이강인이 시즌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AT마드리드는 20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네 시즌 만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전을 치른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후반 12분 교체 출전해 후반 25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AT마드리드는 말라가와의 맞대결에서 루크만이 공격수로 출전했고 오르티스와 마르틴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바리오스, 멘도자, 코케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르티네스, 한츠코, 노르망, 도밍게스가 수비를 책임졌다. 골키퍼는 오블락이 출전했다.

AT마드리드는 말라가를 상대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도밍게스 대신 요렌테를 투입했다. 이후 AT마드리드의 마드리드의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12분 마르틴, 오르티스, 멘도자를 빼고 이강인, 바에나, 시메오네를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AT마드리드는 후반 25분 이강인의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부터 페널티에어리어 정면까지 드리블 후 왼발 슈팅으로 말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AT마드리드는 후반 40분 바에나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바에나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말라가 골문을 갈랐고 AT마드리드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에서 30분 남짓 활약하며 23번의 볼터치와 함께 세 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키패스는 한 차례 기록하는 등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강인은 말라가전을 마친 후 스페인 아스 등을 통해 "우리 모두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은 팀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 동료들의 전반전 활약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그런 활약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2026-27시즌을 앞두고 AT마드리드 합류가 늦었던 이강인은 "나는 여전히 리듬을 찾아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 개인적으로도 발전해야 하고 팀적으로도 발전해야 한다. 우리가 최대한 많은 승점을 얻기를 희망한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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