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떴다…토트넘 미친 결단! 맨시티 윙어 영입 근접 "이적료는 1430억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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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사비뉴(맨시티) 이적에 대한 구두 합의를 마쳤다. /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캡처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사비뉴 영입을 두고 맨시티와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 Here we go!"라며 "구단 간 구두 합의가 이뤄졌으며, 사비뉴는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동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7500만 파운드(약 1430억 원)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부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비뉴는 2024년 7월 맨시티에 입단했다. 그는 2024-25시즌 48경기 3골 13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토트넘은 그의 활약을 유심히 지켜봤고 LAFC로 떠난 손흥민의 대체자로 낙점했다. 하지만 당시 맨시티는 사비뉴를 내보낼 생각이 없었고, 결국 토트넘은 영입을 포기했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교체 자원으로 활용됐다. 시즌 중 허벅지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하기도 했다. 36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맨시티에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던 사비뉴를 영입하기 위해 다시 움직였고, 이번에는 그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치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시티가 사비뉴(맨시티) 이적에 대한 구두 합의를 마쳤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위에 머무른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선수단을 개편하고 있다.

경험 많은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데려왔다.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를 영입해 수비진 뎁스를 두껍게 만들었다. 이어 마테우스 페르난데스와 산드로 토날리를 품어 중원을 강화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공격진 보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시작이 사비뉴다. 사비뉴를 영입한 뒤 공격수 2명을 추가로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트넘과 연결되고 있는 공격수로는 오마르 마르무시(맨시티), 코디 각포(리버풀), 페드루 네투(첼시) 등이 있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마르무시 영입을 위한 별도의 협상도 계속 진행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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