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LA 다저스 김혜성이 모처럼 트리플A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2출루 경기를 펼쳤다.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슈가랜드 콘스텔레이션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휴스턴 산하 트리플A)와 경기서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1이 됐다.
지난 12일 경기서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던 김혜성은 5경기 만에 다시 대포를 쏘아올렸다.
첫 타석에서 타점 기회를 맞았다. 2회 1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선 김혜성은 상대 선발 제이슨 알렉산더의 4구째 79.7마일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4구째 89.8마일 싱커에 당했다. 이번에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 첫 출루를 기록했다.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초 1사에서 등장한 김혜성은 바뀐 투수 마이클 노어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자들이 모두 삼진을 당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코메츠는 영봉패를 면했다. 김혜성 때문이었다. 9회초 2사에서 로더리 무뇨즈의 초구 96마일 하이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3호.
김혜성의 홈런으로 한 점차로 추격했지만 라이언 피츠제럴드가 3구 삼진을 당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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