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18일 2026-27시즌 V-리그 경기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다가올 새 시즌 개막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개막전 대진은 전 시즌 챔피언결정전 리턴매치다. 대한항공-현대캐피탈(남자부)이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한국도로공사(여자부)가 장충체육관에서 만난다.
정규리그는 10월 31일 시작돼 2027년 4월 2일까지 치러진다. 6라운드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2026-27시즌 올스타전은 2027년 1월 17일 전남 여수에 있는 진남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남체육관은 지난해(2025년)에 이어 올해에도 V-리그 개막에 앞서 컵대회가 치러진다.
'봄배구'인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 성사시 4월 5일부터 시작된다.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인데 정규리그 4위팀과 3위팀 승점이 3점 이내인 경우 성사된다.

플레이오프는 4월 7일, 챔피언결정전은 4월 13일이 각각 시작일로 정해졌다. 플레이오프는 3전 2승제,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치러진다.
한편 남자부 KB손해보험의 임시 홈구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이 리모델링 공사 중이라 2024-25, 2025-26시즌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러나 경민대체육관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라 다른 임시 홈 구장을 찾아야한다. KOVO는 "KB손해보험의 홈 경기 장소는 아직 미정"이라면서 "구단에 이달(8월) 안으로는 임시 홈구장에 대한 결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구단도 최대한 이른 시간 안에 결론을 내리겠다는 답변이 왔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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