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끝내 '오열'...'유리몸 레프트백' 후계자 영입 실패 위기! 뉴캐슬 '매각 불가' 통보, "잔류 입장 분명히 전달"

마이데일리
18일 키스 다우니 기자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이스 홀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AI생성이미지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측면 수비 보강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영입 목표인 왼쪽 측면 수비수 루이스 홀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키스 다우니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홀이 올여름 뉴캐슬을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잉글랜드 출신 수비수 홀은 많은 활동량과 오버래핑이 강점인 왼쪽 풀백이다. 정교한 왼발 킥과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생산하며, 패스를 바탕으로 한 후방 빌드업에도 능하다.

첼시 유스 출신으로 2021-22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홀은 2023년 임대로 뉴캐슬에 합류했다. 2024-25시즌 완전 이적을 확정한 뒤 지난 시즌 46경기 1골 2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입지를 다졌다. 이 같은 활약으로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18일 키스 다우니 기자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이스 홀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올여름 레프트백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타이럴 말라시아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루크 쇼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홀을 점찍었다. 홀 역시 맨유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캐슬은 홀의 매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뉴캐슬은 올여름 이미 앤서니 고든과 산드로 토날리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홀을 향한 타 구단의 제안을 모두 거절하고 있다.

18일 키스 다우니 기자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루이스 홀을 잔류시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이적 협상에서 최대 5000만 파운드(약 960억원)까지 지불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나, 뉴캐슬은 이미 맨유 측에 이적 불가 방침을 전했다.

다우니 기자는 "뉴캐슬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홀이 잔류한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혔다. 고든과 토날리를 잃은 뒤 또 다른 핵심 선수를 잃으면서 버틸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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