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4' 노재원 "실제로 변요한 질투했다…몰래 따라하기도"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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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에서 노재원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노재원이 상업영화 첫 주연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타짜4'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노재원은 타고난 직감의 장태영과 달리, 천부적인 머리와 노력으로 스스로를 증명하는 박태영을 연기했다. 노재원은 "처음에 원작을 보고 나서 한두 달 동안 헤어 나오지 못했다. 그 이미지를 버리는 데에 시간이 필요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중요한 키(key)가 변요한 선배였다. 변요한 선배 자체가 저한테 장태영 그 자체였다"며 "질투도 나고 닮고 싶기도 해서 몰래 따라 하기도 했다. 현장에서도 연기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선배님 덕에 박태영이 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노재원이 주연을 맡게 된 첫 상업영화이기도 하다. 노재원은 "주연으로서 상업영화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참 뜻깊고 특별한 일이고 꿈만 같다. 주변 분들 덕분에 연기만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저를 캐스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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