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DB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금융 활동이 유엔(UN) 최고위급 회의의 공식 의견서에 수록되며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DB증권은 자사의 지속가능성 활동 사례가 유엔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2026)에 제출된 공식 문서에 소개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의견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 NGO인 UN SDGs 협회가 작성해 제출한 자료다. ECOSOC 회의문서(E/C.2/2026/CRP.23)로 정식 등록되어 유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HLPF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주관으로 매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유엔 내 최고 권위의 정책회의다. 올해 회의는 7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산업·혁신·인프라를 다루는 'SDG 9'이 심층 검토 목표로 다뤄지면서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유도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곽봉석 대표 취임 후 ESG 전략 결실… 금융의 사회적 가치 입증
유엔 문서에 담긴 의견서는 2023년 곽봉석 대표이사 취임 이후 DB증권이 펼쳐온 ESG 중심의 경영 전략과 성과를 다채롭게 조명했다.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사외이사 비중 확대, 임직원 탄소중립 실천, 가족친화기업 인증,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녹색 금융상품 출시 및 기후대응 전략 등이 주요 사례로 포함됐다.
의견서는 DB증권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단순한 자금 공급자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을 주도하는 금융기관의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D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노력이 유엔 공식 문서를 통해 세계 무대에 알려져 매우 뜻깊다"며, "ESG 경영과 지속가능금융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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